생각의가시화1 홈 레지오 - 글자를 몰라도 괜찮아, '드로잉'으로 설계하는 아이의 세계 많은 부모님이 아이가 그림을 그릴 때 "무엇을 그렸니?"라고 묻거나, 형태가 그럴듯하게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저 또한 아이에게 이건 하트를 그린거야? 세모를 그려봐, 네모를 그려봐 등 아이에게 요구를 하는 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레지오 에밀리아 교육법에서 드로잉은 미적 감각을 뽐내는 '미술' 활동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글자를 아직 모르는 아이들에게 드로잉은 자신의 내면에 존재하는 복잡한 가설, 논리, 그리고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을 외부로 끄집어내는 '가장 강력한 인지적 도구'이자 '생각의 설계도'입니다.오늘은 아이가 툭 던진 말 한마디가 어떻게 드로잉을 통해 구체적인 '프로젝트 설계도'로 가시화되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엄마는 어떤 보조 연구원이 되어야 하는지 심화하여 다뤄보겠습니다.드로잉, .. 2026. 4.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