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육아1 5세 독서 습관, 거실 '전면책장' 하나로 기대되는 변화 아이가 5살이 되니 이제 제법 혼자 책상에 앉아 책을 넘겨보는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물론 글자를 보는 것은 아니고 그림을 보며 내용을 파악하는 것이긴 합니다. 나름대로 대사도 곁들여가며 읽더군요. "어 아니야 아니야 싸우면 안돼" 라던가 하면서 말이죠. 부모로서 가장 뿌듯하고 귀여운 순간입니다. 책 덕분에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감사하기도 합니다. 저희 집은 다행히 아이가 책을 좋아하는 편이라, 거실 한쪽에 일반 책장과 북카트를 활용해 나름의 독서 환경을 만들어주었습니다.하지만 어느 날, 아이가 책장에서 책을 고르고 읽는 모습을 지켜보다가 문득 깨달은 점이 있었습니다. "우리 아이는 왜 늘 읽던 책만 꺼내 올까? 저 빽빽한 전집들 사이에 재밌는 책이 얼마나 많은데!" 그때 알았습니다. 아이는 책의.. 2026. 3. 22. 이전 1 다음